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출산부, 수유부 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제공으로, 태아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로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영양상담실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양평가 실시 후 영양위험 판정을 받으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번 신규대상자는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6개월간 쌀, 감자, 당근, 달걀, 콩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패키지로 제공 받으며 동시에 월 1회씩 영양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이 균형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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