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아카데미 ‘반지원정대’ 대상 수상
익산시민아카데미 ‘반지원정대’ 대상 수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7.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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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익산시민아카데미’가 23일 열린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 13일 개강했던 이번 프로그램에는 5개팀 59명이 참여했으며, 최종발표회의 심사 결과 귀금속단지내 업체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반지원정대(귀금속단지의 주얼리예술촌으로 개선 제안)’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리남중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된 ‘흥 버스퀸(익산버스킹 활성화 제안)’팀이 최우수상, 문화관광 관계자들이 주축이된 익산 사랑꾼(고백의 도시 익산 만들기 제안)팀이 우수상, 익산유행(찾아가는 익산역사문화 부모교육 제안), 올리사랑(세대공감 올리사랑 봉사활동 제안) 등 2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반지원정대 박진범 팀장은 “대상의 영광은 같이 고생한 팀원들의 몫이며, 익산시민아카데미 참가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익산시와 희망연대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구체화시켜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으며, 시민이 참여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앞으로 익산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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