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휴가철 맞아 특별교통대책 시행
익산국토청, 휴가철 맞아 특별교통대책 시행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7.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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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여름 휴가철 호남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를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도 정비와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등 운전자들을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휴가철 여행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전남·북 관내 일반국도 3,548km 및 공사가 진행 중인 35개 현장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도로 파손 구간을 복구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 등이 미비한 곳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호우 시 재해 취약시설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익산국토청은 도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하계 휴가철 기간 중 국도 및 인근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사고, 정체구간 등 교통정보도 운전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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