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덕진소방서는 “국가유공자 다수가 고령의 나이로 화재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화재로 인한 피해의 우려가 크다”면서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이달 말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태환 덕진소방서장은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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