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은 23일 신규 채용된 172명(화재진압 149명·구조 15명·구급 8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공개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해 6개월 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본 교육과 행정실무, 소방전술 등 현장 대응 교육 훈련을 이수했다.
이날 임용으로 이들은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구조, 구급, 화재진압 등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처리하며 소방관으로 본격적인 현장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최용범 부지사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고 당부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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