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교생, 미래 영화인의 꿈 키운다
전북 고교생, 미래 영화인의 꿈 키운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7.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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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북청소년영화캠프 개최

영화인을 꿈꾸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영화 제작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제12회 전북청소년영화캠프가 24일까지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열린다.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영상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 캠프는 전북청소년영화제의 기획 행사다.

고등학생 35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이론부터 시나리오·촬영·연기·편집 등 영화 제작과정 전반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북영상교육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의 영화제작 과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창작 의욕을 마음껏 분출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캠프기간에 모둠별로 제작된 단편작품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북청소년영화제 기간에 공모로 수상된 출품작품과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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