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인 경영안정화 및 농업관련 자금 지원 주력”
“중기·소상공인 경영안정화 및 농업관련 자금 지원 주력”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7.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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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농업 관련 자금 지원에 주력하기로 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3일 관내 지부장 및 지점장, 공공지점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장근 본부장은 상반기 종합업무평가 1위의 사업추진 성과를 격려하고, 방카슈랑스 달성 TOP(전주완주시군지부), ELT 신규 판매 500억원 달성탑(서신동지점), 슈퍼맵시스타 신대현 계장(송천센트럴지점) 등 각 부문별 우수 사무소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상반기 사업추진에 대한 총괄 평가로 시작했다. 전북본부는 2019년도 상반기에만 8,200억원의 신규 기업여신 자금을 지원하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화에 앞장섰다.

 특히 농업관련 자금을 작년 대비 4.2% 성장한 1조5,300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 및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시간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한 워라밸 문화 정착과 최근 시행된 직장내 괴롭힘 문제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건강한 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의 리더가 가져야할 역량을 기르기 위한 외부 강사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경영자의 자질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미래경영전략연구원 이경주 원장, ‘이기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에 대해 중소기업혁신전략 연구원 맹명관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장근 본부장은 “농협은행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는 ‘농민이 자랑스러워하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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