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는 2019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을을 발굴, 선정해 지원하기 위하여 공개모집에 나섰다.
고창군 지역의 총 13개 마을을 선정해 단계별로 차등지원할 계획이다. 단계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만들기의 경험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차등지원을 함으로써 마을의 경험 및 성장 단계에 따라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10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로 200만원씩 지원하는 공동체 예비단계마을 분야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만들기 예비 프로그램을 운용하도록 한다.
또 2개 마을을 선정 각각 1,000만원씩 지원하는 공동체 진입단계마을 분야는 이미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 안정적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1개 마을을 선정해 600만원을 지원하는 공동체 사후관리마을 분야는 응모조건이 진입단계마을 분야와 동일하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8월2일 접수마감하는 2019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만들기 과정에 주목 상담형 공모를 특징으로 한다"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 대표와 상담과정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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