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LINC+사업단 참여 학과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국제표준 IT 자격 ICDL(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ce) 취득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과정은 M3 워드프로세싱, M4 스프레드시트, M6 프레젠테이션, M7 웹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수강생 중 3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ICDL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국제 IT 자격으로써 UN, EC 등 국제기구에서 인정하고 있으며, LINC+사업단 주관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한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단에서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돕는 기회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력양성 및 특성화 분야에서 학생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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