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임용 인사발령 인원은 총 14명으로 고창관내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고창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파수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창소방서 소방공무원 1명당 고창군민 393명의 안전을 지키던 소방력으로 화재·구조·구급 현장활동에 제약이 있었으나 신규임용자가 배치됨에 따라 부족한 소방공무원 인력을 해소하고 보다 전문적인 현장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고창군민의 안전은 다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각자의 역할에 부응할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며 “직원 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책임감을 갖고 직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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