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 동안 청년센터 청숲에서 지역주도형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직장생활 예절’이라는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후 간담회 및 청년 간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져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성 익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현장에서 느낀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제안된 의견을 적극 수렴 청년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참여 청년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더불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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