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개소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개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7.23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정착을 위해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고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이한수 부안군의회의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부안읍 오리정로 124번지 부안군보건소 인근에 자리잡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360㎡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상담실,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과 2층에는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쉼터 운영, 지역주민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통합적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부안군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개소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어 치매걱정 없는 부안군 만들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치매환자에게 큰 힘이 되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