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이주여성 가정폭력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부안경찰서 이주여성 가정폭력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7.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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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등장한 이주여성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이주여성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는 부안경찰서 외사담당, 부안군청 관계자, 결혼 이주여성 등이 참여해 다문화 가정의 폭력문제와 대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결혼 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정착의 어려움과 경찰에 바라는 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 속 다양한 범죄예방 요령 및 가정폭력 등 피해 발생시 대처 및 신고방법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부안경찰서 박훈기 서장은“결혼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정폭력 등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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