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77개 기업 분양계약 체결 ‘분양률 48.2%‘
국가식품클러스터, 77개 기업 분양계약 체결 ‘분양률 48.2%‘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7.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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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식품클러스터 어디까지 왔나? <중>
지난 1월 ㈜다고내, (유)백제동성, 푸른들㈜, ㈜한빛식품 등 식품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투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지난 1월 ㈜다고내, (유)백제동성, 푸른들㈜, ㈜한빛식품 등 식품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투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는 지원센터다.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이사장과 본부장, 1실, 6부, 7팀으로 7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입주기업 지원, 투자유치와 상호 연계·협력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지원센터는 특히 입주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내 농산물 원료 조달과 기술 지원 등 포괄적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두뇌 역할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센터 내에 푸드마켓 개소를 비롯해 박람회 푸드마켓 운영, TV홈쇼핑, 백화점과 온라인 유통사 입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팸투어형 체험과 개별형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기업홍보 확대를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특히 기업들의 법률지원과 인·허가, 수출입 상담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국제식품컨퍼런스와 식품한마당축제, 농식품 4차 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올 6월에는 제9회 국제식품컨퍼런스와 제2회 소스산업 국제 심포지엄을 열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입주기업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6개 기업지원시설이 본격 가동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입주 기업들의 기술지원사업으로 단기·중기·해외기술 활용지원 및 공동기술지원에 190여건, 검사분석 및 시제품 생산지원은 7,900여건에 달하고 있다.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해 총 581종의 식품관련 장비를 구축할 예정으로 장비 구축에만 410억원이 투입되며, 현재까지 459종의 연구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소득증가, 웰빙관심고조, 외식산업의 확대 등으로 소스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스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스산업화센터가 다음달 준공예정으로, 식품기업의 다양한 애로기술 해소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입주 기업들이 편리하게 지역 농산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식품 원재료 중계 공급을 위해 국비 195억원을 추가 확보해 공급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능성식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필요한 제형기술 지원을 위해 국비 176억원을 추가 확보해 기능성식품 제형센터 설립도 추진 중이다.

 입주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지원을 하고 있는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외투기업 1곳을 비롯해 국내 기업 26곳이 입주해 가동을 시작으로 지원센터의 비즈니스, 기술,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본격적인 식품생산 활동을 시작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두뇌인 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높이 평가한 기업들의 추가 입주도 활기를 띄고 있다.

 정홍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관은 “지난 2015년에 6곳에 불과하던 기업유치가 매년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77개 기업이 계약했으며, 최근 기준 분양률은 48.2%에 이른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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