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주민참여예산 지역분과위 개최
진안군 주천면, 주민참여예산 지역분과위 개최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7.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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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은 최근 지역분과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분과위원회(이하 지역분과위)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분과위원회는 지난해 요구한 예산의 추진상황을 전해 듣고 내년도 본예산에 요구할 지역사업을 제안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필요예산으로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도로 위험구간 선형개량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이 우선 건의되었다.

주천면 지역분과위는 지난해 2019년 본예산으로 21건, 14억3,500만원을 요구하여 이중 무릉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무릉선 도로확포장 공사 등 17건, 6억 500만원이 반영되어 농로포장 및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다.

김미화 지역분과위원장은 “우리 동네 예산 확보도 중요하지만 다수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사업을 우선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다음 회의까지 제안된 사업은 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더 많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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