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진행하는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가 오는 27일 중앙체육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펼쳐진다.
여성가족부와 전북도·익산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물총축제는 물총을 이용한 개인별·그룹별 게임을 진행하며 서바이벌 게임의 장도 펼쳐진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의 공연으로 참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물총축제는 초등학교 2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사전신청자에 한해 물총 대여가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포스터 QR코드 또는 청소년수련관 전화(838-1700)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날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물총축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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