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민의장 수상자 4명 선정
진안군 동향면민의장 수상자 4명 선정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7.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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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동향면은 최근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면민의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면민의장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이춘하(55), 산업근로장 김일곤(57), 애향장 김영근(58), 효열장 놈난놋사건(45)씨다.

문화체육장 이춘하씨는 지난해 수박축제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근로장 김일곤씨는 고추작목반장으로 고추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향수박연구회 회장을 맡아 선진 수박 재배 기술 전파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애향장 김영근씨는 향우들의 애향심을 북돋우고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고향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았다.

테극에서 시집온 논남놋사건씨는 93세 고령의 시어머님을 친부모님처럼 극진히 모시는 등 효행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효열장을 받게됐다.

면민의장 수상자는 오는 27일 열리는 ‘제11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및 제24회 동향면민의 날’기념식에서 면민의장증을 받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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