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삼천문화의집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개최
전주삼천문화의집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7.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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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삼천문화집(관장 최기춘)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27일 오후 6시 삼천2동 주민센터 쉼터공원에서 개최한다.

 전주문화재단의 ‘2019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프로그램’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는 삼천동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협업을 통해 생활문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조명을 활용한 ‘눈 내리는 공원’을 꾸미며, 앙상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캐롤곡 공연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특색 있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전주 삼천사람 세내수 공예동호회와 칸타빌레 만돌린 오케스트라, 댄디피플앙상블 동호회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운영한다.

 최기춘 관장은 “이번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는 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3개가 협업을 통해 개최되는 축제다”며서 “생활문화를 통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자세한 정보는 전주문화의집 홈페이지(jjcp.or.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날을 시작으로 8월 24일과 9월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주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이어진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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