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현충시설 : (완주군) 충혼탑
우리고장 현충시설 : (완주군) 충혼탑
  • 전북동부보훈진청
  • 승인 2019.07.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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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삼례리에 위치한 충혼탑은 완주군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나라와 겨레를 위해 위국헌신하신 영령들을 추모하고자 1963년 건립한 충혼탑을 철거하고 완주군에서 현재의 3,486㎡의 부지에 2000년 재건립 하였으며, 충혼탑의 규모는 높이 8m, 재질은 화강암이다.

  이 충혼탑의 전체적인 형상을 보면 탑신 부분은 총의 형상으로 전쟁을 상징하며 탑신 끝에 위치한 태양 같은 형상은 하늘 높이 솟아오른 태양처럼 이곳을 항상 밝게 비추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구현하고자하며 탑신 바로 밑의 형상은 천상천녀들이 음악으로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의미로 조형화하였다.

  이곳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완주군 주관으로 조국수호에 일신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공훈을 드높이고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자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특히 이 충혼탑은 전후세대들의 호국안보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에서는 2003.9.15.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전북동부보훈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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