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채화협회 제 15회 전북수채화협회전 개최
전북수채화협회 제 15회 전북수채화협회전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7.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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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채남, 아침 10P

 전북 지역 수채화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오는 있는 전북수채화협회가 올해로 15번째 회원전시회를 마련했다.

 전북수채화협회(회장 유대영)는 지난 19일 오픈식을 열고 오는 2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기스락 1전시실에서 전북수채화협회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우석, 김분임, 박정자, 소채남, 정병윤, 등 총 56명의 회원 작가들이 한 해 동안 긴 작업과정을 거쳐서 만든 바 있는 작품들을 선뵀다.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서 꽃과 인물, 계절 및 자연 풍경, 일상의 모습 등 다양한 소재들로 저마다 지니고 있는 작품세계와 감성 및 의도 등을 기반해 풍부한 색채감과 동시에 수려하고 맑은 수채화 기법을 발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유대영 회장은 “오랜 세월동안 활동함에도 변화와 새로움에 대한 목마름이 여전하다”면서 “질퍽한 흐린 물속에서도 순백을 터트리는 연꽃처럼 올해 회원들도 한해의 고뇌 끝에 멋진 작품을 내어놓는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수채화협회는 지난 2004년에 처음 창립된 이래로 2005년부터 제1회 전북수채화협회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회원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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