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삼삼오오 청년인문실험’ 진행
문체부-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삼삼오오 청년인문실험’ 진행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7.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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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지원하는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활동 100건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갖고 있는 인문가치를 담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천해 참여자와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 3인이상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304건의 공모를 기반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생활인문 실험’ 68건과 ‘사회변화 실험’ 32건 등 총 100건을 선정했다.

 전북에서는 ‘역사와 문학과 우리(고문헌컨텐츠연구회)’, ‘완주 풀 문 살롱(작은곰자리)’, ‘우리 모두 아키비스트 : 글쓰기 생활화 프로젝트(아키비스트)’, ‘90일간의 테라피 : poet project(폴라포poet)’, ‘땅과 바다, 나의 지구 생성 일지(지구본)’ 소나기프로젝트(BOVO문화관광연구소), ‘도(道)를 아십니까? 전북편(도(道)착)’, ‘익숙한 듯 새로운 우리들의 PM몇시(괜찮은 시행착오)’등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된다.

 특히 전북권 지역변화실험인 ‘도(道)를 아십니까?’는 도로의 이름과 뜻, 유래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자를 발간해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에도 여전히 도로명 주소 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 인식 변화를 실험하는 활동이다.

 문체부는 지난 13일과 14일에 서울과 대전에서 ‘삼삼오오 인문실험’에 선정된 100개 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전문가단의 자문을 통해 활동 내용을 구체화했다. 각 팀은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인문실험활동을 수행하며, 오는 9월 중간 공동연수회, 11월 결과공유회를 통해 인문실험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한다. 우수 활동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문제를 찾고 고민하고 해결해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인문이 생활 속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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