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219억원 확보
익산시,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219억원 확보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7.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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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전북도 주관의 공모사업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36개 사업, 국·도비 21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21건, 61억원 대비 대폭 증가된 규모로 산업·경제·농업·관광·문화 등의 현안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된 주요사업은 산업·일자리 분야 ▲도시 새뜰마을사업(42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27억원)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 사업(10억원) ▲5G기반 실감콘텐츠서비스 개발지원사업(10억원) 등이다.

농업·축산 분야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0억원)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30억원)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11억원)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3억원) 등이다.

또한, 문화·관광·체육분야는 ▲생활체육시설(장애인체육관) 확충지원사업(95억원) ▲생활사회기반시설(지방문화원) 사업(25억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14억원)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4억원)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정헌율 시장은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 동향을 사전에 분석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별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역대 최다확보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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