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작은음악회·영화 관람 펼친다
완주 고산면, 작은음악회·영화 관람 펼친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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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 특화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9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맞춤형 복지사업을 위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5∼6월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에 추진할‘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희망복지 페스티벌’, ‘신나는 여름방학, 가족 영화관람’ 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찾아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뜻을 모았다.

 최병수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고산면장)은 “회의를 통해 협의체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국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에서 채워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위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희망나눔가게’운영, 저소득가구 밑반찬 지원, 동네방네 복지원정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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