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는 하반기에 6개소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국선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선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수련법으로 체력단련이나 정신수양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몸과 마음,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무리한 운동을 할 수 없는 노약자, 임산부도 쉽게 할 수 있다.
국선도 운영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운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로당 국선도 보급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100세 시대에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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