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는 19일 본격적인 폭서기를 앞두고 아산면 호암마을 경로당을 찾아 공기청정기와 선풍기 및 간식을 제공했다. 또 마을 원로 농업인 조합원들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문식 지부장과 서대상 호암마을 이장, 마을 원로조합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문식 지부장은 "혹서기에는 영농작업 시 폭염특보 등 일기 예보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 한낮에는 농작업을 피해 마을 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에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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