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는 환경청 국가환경교육지원단 환경교육 활동과 연계해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전주중학교 1,2학년 과학&환경동아리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교시는 환경관련 진로교육과 함께 미래의 직업군에 대한 카드놀이를 병행하여 각자의 꿈을 발표하고 이색적인 직업군에 대하여 알아보고, 2교시는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환경사랑 실천방법인 분리배출요령에 대하여 이론교육과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퀴즈 이벤트, 환경지킴이 선서식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분리배출체험교실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제도운영부로 연락하면 된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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