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성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성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7.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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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전북 여성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19일 전주시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2040 비전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최광복 기자

여성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조직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이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박주현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송성환 도의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유관기관장 및 도내 여성 기업인,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개 업체가 도지사 표창을, 그 외 20개 업체가 전주, 익산, 군산시장, 완주군수상을 비롯한 기관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축하공연과 20주년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여성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의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기업 제품 전시회’를 부대행사로 진행하며, 제한된 영역을 뛰어넘어 모든 산업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기업의 우수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지혜 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의 이번 창립20주년 기념식 행사는 여성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며, 도내 여성기업의 발전과 여성경제인의 힘찬 도약을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사업체의 여성, 회사의 대표이거나 기업의 임원인 여성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200여 개의 회원사와 도내 1,600여 개의 여성기업과 동행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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