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전통식품 업체의 마케팅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해 도내 각 시군에서 선정된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22일부터 진행한다.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식품 및 전통주 판매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가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농식품 전문기관인 생진원에 위탁해 지난해 12월 평가를 통해 도내 14개 시군(시군별 각 1업체)에서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올해 2월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내용을 확정하고, 4월에는 도내 14개 각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했다.
7월 22일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컨설팅은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 사업수행 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생진원에서는 사업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각 시군 업체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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