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노인일자리사업장 바지락사업단 개소
변산면 노인일자리사업장 바지락사업단 개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7.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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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면과 함께하는 노인일자리사업장 바지락사업단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열린 변산면과 함께하는 노인일자리사업장 바지락사업단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사업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주관하는 변산면 함께하는 바지락사업단은 부안군이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인 부안군지회에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으로 어르신 20명이 사업에 참여해 바지락을 손질하게 된다.

 대한노인회 김종열 부안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삶의 시간동안 자연스레 습득한 바지락 손질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단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갖고 있는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더 많이 지원해 소득창출과 건강개선,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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