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테마 산책로 환경정비에는 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굴바위에서 망월봉 입구까지 산책로 주변 잡목 및 잡초 제거와 안전로프 설치 및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역사문화 테마 산책로 환경정비활동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각종 시설물 점검을 통해 탐방로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은 환경정비와 함께 보안면의 역사·문화 테마 산책로가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 이치환 대표는 “무더위에 산책로 정비에 힘을 써 준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마음의 휴식을 주는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