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실·과·소별 주요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적합한 정책대안을 제시했고,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져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더 노력해주길 기대한다는 뜻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된 안건은 총 12건으로 △김제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김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2건과 △김제시 인구정책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2019년 제3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1건이다.
온주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9년도 주요현안 업무보고 및 각종 의안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제시된 의원들의 정책 건의와 개선 검토사항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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