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복지기동대 소외계층 집수리 구슬땀
김제시 봉남면, 복지기동대 소외계층 집수리 구슬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7.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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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봉남면 복지기동대(대장 정용)는 18일 주거환경 노후화로 생활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을 방문해 낡은 전등과 방충망 교체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좀 더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남면 복지기동대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전등 및 방충망 등을 새로이 교체하고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소규모 집수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용 봉남면 복지기동대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기쁨과 보람이 된다”며,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언제든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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