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2주간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
농촌진흥청, 2주간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7.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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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를 찾은 아이들이 전시된 꿀벌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꿀벌나라 이야기’, '꿀벌이 주는 선물','꿀벌이 사라진다면'등을 주제로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으로 진행된다.   최광복 기자
17일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를 찾은 아이들이 전시된 꿀벌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꿀벌나라 이야기’, '꿀벌이 주는 선물','꿀벌이 사라진다면'등을 주제로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으로 진행된다. 최광복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꿀벌과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시 농생명로) 1층 전시실에서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꿀벌나라 이야기’, ‘꿀벌이 주는 선물’, ‘꿀벌이 사라진다면’ 등을 주제로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봉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스마트 양봉, 고정양봉과 융·복합 산업 등에 대한 내용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벌집 구조와 꿀벌 가족을 알아보는 △퍼즐 맞추기 △여왕벌 찾기 △꿀벌 알 관찰하기 △채밀기 돌려 꿀 모으기 △꿀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조남준 잠사양봉소재과장은 “이번 전시로 많은 사람이 꿀벌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전시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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