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무료로 물놀이 즐기세요
도심 속에서 무료로 물놀이 즐기세요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7.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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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무료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세요”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도심 속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17일 전주시설공단은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 동안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이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중길 물놀이장에 대한 시민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올 여름 전주시는 종합경기장과 한벽문화관 등 3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했으며 이중 월드컵경기장 물놀이장의 운영을 공단이 맡았다.

월드컵경기장 물놀이장은 만남의광장 부지에 5,700㎡ 규모로 운영되며, 대형슬라이드 1개, 에어슬라이드 3개, 풀장 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길이 40m에 달하는 대형슬라이드는 어린이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물대포가 설치되고 물총도 비치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차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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