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학준 교수(현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가 ‘복합리조트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복합리조트 개요 및 현황, 새만금 도입 등에 관해 강연한 후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학준 교수는 “새만금은 중국에 가까운 접근성 등 여러 측면에서 복합리조트 건설에 적합하며, 싱가포르의 경우처럼 확고한 추진체계를 구성하여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지역에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규제완화, 투자혜택 강화 등 투자여건 개선과 함께 관계기관 투자유치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세미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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