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기술지주, 신재생에너지 안전분야 자회사 설립
군산대 기술지주, 신재생에너지 안전분야 자회사 설립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7.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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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기술지주(대표이사 김영철)가 지티엠(주)(대표이사 김경석)와 지분인수 방식을 통해 자회사 편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군산대 기술지주는 제4호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지티엠(주)는 올해 3월 창업한 신재생에너지 및 해양·항만 안전 분야 전문 기업으로 위치기반 관제·모니터링 및 해상용 데이터통신기술을 보유해 해상풍력 모니터링 솔루션과 항해용 네비게이션 & 통신시스템을 제조 및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선박용 블랙박스, AToN AIS 등의 항로표지시스템, 기상용 데이터 로거, 풍력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다.

 김영철 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신규 자회사가 군산대와의 상호협력을 통해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빨리 코스닥 상장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군산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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