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 및 교통안전에 관한 이번 교육은 사진과 영상자료를 이용하고, 가정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도록 상황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교육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교육에서는 속도 감각이 저하로 야외 활동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과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이 많아 각종 위험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이나 장애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을 방문해 안전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김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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