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철도여행상품은 매주 목·금·토·일요일마다 3대의 광역시티투어버스가 전주, 군산, 고창, 부안의 4개 지역을 6개 관광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이 상품은 왕복열차 공석율에 따른 철도운임할인과 왕복차량비, 해설사가 포함돼 있으며, 유료 관광지 입장료, 식사비 등은 개별부담이다.
상품의 특성상 출발가능 여부는 출발일 3일전에 확정이 되며, 기예약자에 한해 문자로 개별통보 될 계획이다.
특히, 7~8월 여름휴가 기간동안 점심식사쿠폰을 제공해 지정된 음식점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김광모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이번 열차여행상품이 지역의 접근성과 편리성, 안정성, 경제성 등 관광연계성을 높여 전북지역 관광과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차와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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