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중 제5회 발명 한마당 개최
상관중 제5회 발명 한마당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7.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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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는 16일 동남부지역(상관면, 구이면, 소양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5회 발명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완주군이 지원하고 상관중학교가 동남부권의 발명교육센터가 되어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교실, 발명 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상관중학교 학생 뿐 아니라 인근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발명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완주고등학교 공희준 학생의 ‘고등학생 발명과 창업, 중학생 때부터’를 주제로 발명 특강이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경연대회로 골드버그 미션 수행하기가 이루어졌으며, [종이 나비도 날 수 있다.], [다빈치의 오르니톱터] 등 19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함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찾아보고 창의적인 발명 활동으로 연계되도록 하였다.

 문병기 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완주 동남부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 발명 축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인재로 커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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