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꿈꾸게 하는 것은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교육에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150명이 참여했다.
전북부인회는 이날 교육을 통해 연일 보도를 통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족의 붕괴 위험을 극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확장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다.
가족이 행복해지는 감정여행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친환경 샴푸를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도 진행했다.
임양순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가족의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가족 간의 갈등과 범죄에서 가정의 중요성과 어머니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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