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다육이 화분을 훔쳐 달아난 A(6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밤 11시께 김제시 만경읍 한 주택 앞에 진열 해놓은 다육이 화분 10점(시가 50만원 상당)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부터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을 노려 4회에 걸쳐 다육이 화분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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