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육아용품 세트 20가정 지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육아용품 세트 20가정 지원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7.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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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좋은이웃들이 출산장려를 위해 취약계층 출산가정과 출산예정인 가정에 출산용품 ‘Mom’s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20가정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협력한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존제도에서 소외되어 있는 가정에 영아용 목욕용품, 물티슈 등 소정의 육아용품을 선물로 제공해 출생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송상모 회장은 “그동안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써왔는데 앞으로는 진안군 인구증가 시책에 일조하기 위한 방환으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보육비·교육비 부담 등으로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봉사활동을 원하는 진안군민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로 연락하면 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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