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16일 경찰서장실에서 의무경찰 전역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역식은 서장실에서 약 21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김종천 수경의 노고치하와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송호림 서장은 전역하는 대원에게 군 생활 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는 것을 축하했다.
송 서장은 “군 생활 중 터득한 지식과 경험 등을 토대로 사회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하고 경찰을 더욱 응원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경찰직을 희망하는 대원의 건강과 합격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