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인계저수지서 녹조 방제작업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인계저수지서 녹조 방제작업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7.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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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인계저수지에서 녹조 방제작업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조남출)가 16일 인계면에 있는 인계저수지에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녹조 제거 작업에 나섰다.

 순창지사 직원 등 모두 2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작업은 저수지 녹조 발생에 따른 수질악화 또는 악취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또 수질오염 방제 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유사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남출 순창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물 살리기 운동 및 수질환경보전회 운영을 펼치겠다”면서 “저수지 녹조발생 때 즉시 방제작업에 나서 개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계저수지 녹조방제 작업은 수중에서 고압분무기 및 보트를 이용해 제거제 고상 160kg, 액상 120ℓ를 희석해 살포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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