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파출소 숙취운전 예방 소통 간담회
완주 이서파출소 숙취운전 예방 소통 간담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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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이서파출소(소장 박덕관)는 16일 처벌기준이 강화된 도로교통법 음주단속 기준(0.03%이상 면허정지, 0.08%이상 면허취소)을 강조하며, 파출소 직원들의 출근길 음주운전을 점검,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가족·지인들과의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로 순간의 잘못된 생각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최근 음주단속 기준 강화로 전날의 음주가 다음날 출근길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서로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덕관 소장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은 국민들 앞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주기적으로 자체적인 음주단속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경찰관 스스로도 불행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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