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꼼짝마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꼼짝마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7.16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완주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산행 및 야영 관련 불법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의 중점 사항은 여름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와 오물·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산간 계곡 내 불법점유와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이다.

단속에 앞서 산림 내 주요 계곡지역 10개소에 관련 현수막 부착 등 사전홍보를 실시했으며, 현재 국유지 계곡 주변 불법행위 등으로 계곡부에 무분별한 산림오염을 가하고 있어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쾌적한 산림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위법행위 단속 시 산림관계법령등에 의거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광원 소장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계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특히 이번 단속에는 유관기관과 연계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