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 시현진
  • 승인 2019.07.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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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자 전북도민일보에 우리나라가 현재 인구 2.2명당 자동차를 1대씩 보유하고 있다는 통계수치를 보았다.

현재 2천344여만대의 자동차가 굴러 다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차량이 많은 만큼 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이 잦아짐과 동시에 교통사고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운전자의 법규위반도 있겠지만,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속조치를 하지 않아 2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갓길 교통사고는 치사율이 40%로 일반도로 교통사고 치사율 11%의 4배가량 높다. 또한 2차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5.5%로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 2.8%보다 2배가량 높다. 이러한 통계와 사례만 보더라도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후속 안전조치는 운전자의 가장 중요한 행동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첫째,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운전자가 해야 할 후속 안전조치는 갓길로 사고차량을 이동시키는 것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차량을 사고지점인 도로상에 두게 되면, 후속차량의 교통불편을 야기 할 뿐만 아니라, 2차 사고 발생의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동조치를 할 수 없을 경우 비상등을 켜고 차량 후방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는 것이다. 만약 안전삼각대를 설치 하지 않은 채 2차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운전자도 20~40%에 달하는 사고유발 책임이 적용되는 사례가 있다.

셋째, 운전자와 동승자는 갓길 밖 안전지대로 피해야 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교통 사망사고 중 일부는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갓길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갓길이 아닌 갓길 밖 안전지대로 피해 사고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 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대비해 필자가 제시한 3가지 사례만 제대로 준수한다면 후속 사고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시현진 / 장수서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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