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관내 교원 대상 환경교육 진행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관내 교원 대상 환경교육 진행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7.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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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올초 주민대상 폐기물 종합처리장 현장견학 활성화에 이어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15일 무주군에 따르면 교원 환경교육은 이날 오전 관내 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후에는 관내 학교 담당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주군 폐기물 종합처리장에 도착한 교원들은 쓰레기 재활용과정,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비롯한 침출수 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최근 해양 동물에서 발견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물질에 관한 동영상도 시청했다.

 이후 무주군 폐기물 종합처리장 내에 있는 매립시설과 광역전처리시설, 자원재활용시설, 침출수 처리시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원들은 “초·중·고등학교 관련 교과를 비롯해 동아리 활동 내용과도 연계 학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모으고 처리하는 전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굉장히 유익했다”며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고 오늘 내용을 토대로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환경 이야기를 고민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무주군 폐기물 종합처리장 현장견학 및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무주교육지원청과 협조해 8월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이형재 자원순환 팀장은 “환경교육부터, 견학까지 1~2시간 코스기 때문에 부담 없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책에서만 보고 말로만 듣는 것보다 현장을 한 번 보게 되면 환경에 대한 생각과 실천의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폐기물 종합처리장 현장견학 및 환경교육은 지난 3월 시작이 됐으며 그동안 진안군청 관련 공무원들과 매립장 주변 마을주민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앞으로 관내 공무원들과 각 기관, 사회단체,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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