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창작뮤지컬 ‘달을 품은 호랑이’ 공연
어린이 창작뮤지컬 ‘달을 품은 호랑이’ 공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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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극단 두루의 어린이 명품 창작뮤지컬 ‘달을 품은 호랑이’가 드디어 무대 위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완주문화재단 예술인창작지원 사업에서 삼례 금와습지를 배경으로 한 판소리 음악극 ‘개구리네 한솥밥’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후 올해도 지원을 받으며 탄생하게 됐다.

김소라 작가, 배영은 작곡가 콤비에 소리꾼 최재구, 왕시연, 연희자 이서우 배우 최지원이 가세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극단 두루는 그동안 창작뮤지컬‘완판본’등 지역 스토리 자원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9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뮤지컬 여행 퍼블릭 프로그램 등 다수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을 품은 호랑이’는 전석무료로 오는 26일, 27일 오전11시· 오후 1시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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