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일자리정보 알림이 시스템 서비스 개시
김제시, 일자리정보 알림이 시스템 서비스 개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7.15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인력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자리정보 알림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실업·취업난과 기업의 인력충원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그동안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채용계획을 파악해 자료화하고 있으며, 일자리정보제공에 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를 제출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일자리정보 알림이 시스템’을 지난 6월 말 준공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구인·구직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은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알림 신청’ 메뉴 선택 후 ‘일자리정보 알림이 서비스 신청’을 클릭해 본인 인증 후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직종 및 임금, 근무형태 등 맞춤형 일자리정보가 문자로 제공되며,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워크넷에 연결돼 구직신청이 가능해진다.

 김제시 경제진흥과 이성문 과장은 “이번 일자리정보 알림이 시스템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